[M&A Case]동국제약, 리봄화장품 인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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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최근 리봄화장품을 307억 원에 인수하면서 화장품 산업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동국제약이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하며,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M&A 구조

거래대금306억6,000만원
인수지분53.66%
거래종결일24년 10월 22일
순차입금(-)16억원
기업가치약 555억원
EBITDA Multiple12배 (23년말 EBITDA 46.6억원)
PBR3.3배 (23년말 순자산 165.7억원)



매각기업 Overview

기업명

리봄화장품(주)

기업형태

외감대상 법인

대표자명

서종우

설립일

2010-06-14

주소

세종 연동면 내판리

홈페이지

www.rebom.kr

표준산업

화장품 제조업

주생산품

화장품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


리봄화장품은 2010년에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 전문 제조 기업으로, 150여 개의 고객사와 거래하며 26개국에 34개의 해외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방식으로 화장품을 개발 및 제조하며, 2016년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격 승인, 2017년 ISO22716 인증, 2019년 무이 할랄(MUI HALAL) 인증, 2021년 비건 인증 등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왔습니다

리봄화장품의 성공 포인트는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글로벌 인증 획득에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국제 인증과 FDA 등록으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할랄 인증과 비건 인증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 점도 성공 요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재무정보

리봄화장품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산과 자본이 크게 증가하면서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의 증가는 고무적이지만, 수익성의 약간의 하락은 비용 효율성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동국제약의 인수 이후, 동국제약의 R&D 기술과 리봄화장품의 제조 역량이 결합되면 수익성 회복과 더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결산년도

총자산

자본금

자본총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3-12-31

26,160,045

900,000

16,568,098

22,466,019

3,504,427

2,732,103

2022-12-31

26,265,559

900,000

14,635,995

26,013,398

3,900,466

2,397,812

2021-12-31

21,702,751

900,000

12,938,182

23,433,881

3,969,310

3,224,330

2020-12-31

17,714,104

900,000

10,113,853

24,134,148

4,597,904

4,257,698

2019-12-31

15,530,010

900,000

6,856,155

20,381,796

4,127,581

3,334,214


총자산은 2019년 155억원에서 2023년 26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자산을 꾸준히 늘리며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2021년부터 자산이 급격히 증가한 점을 볼 때,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장 신설 등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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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2019년 203.8억원에서 2022년 260억원까지 증가하다가, 2023년에는 224.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2022년이 가장 매출액이 컸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나 주요 계약의 성공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최고치에 도달했으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0년 46억원에서 2023년 35억원으로 줄어들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020년 42.6억원에서 2023년 27.3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거나 비용 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약간 하락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수 포인트 

동국제약은 화장품 사업에서 위탁 생산 체계에서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되어 이번 인수는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됩니다.  동국제약의 천연물 및 생약 기술과 리봄화장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능력은 서로를 보완하면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K-뷰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전략적 이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1.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시너지

동국제약이 리봄화장품의 ODM 역량을 적극 활용하면, 기존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센텔리안24'의 제품 확장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동국제약의 천연물 추출 및 생약제제 기술력
    동국제약은 오랜 기간 생약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개발에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리봄화장품의 제품군에 접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연 성분 기반의 더마코스메틱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동국제약의 천연물 추출 기술은 리봄화장품 제품의 품질과 차별화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리봄화장품의 화장품 R&D 및 제조 역량
    리봄화장품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다수의 국제 인증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2.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시너지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로 이미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브랜드는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리봄화장품의 26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하면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와 더불어 향후 개발될 신제품들을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됩니다.


3.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동국제약은 의약품과 더마코스메틱이라는 두 가지 주요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화장품 제조 역량을 내재화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리봄화장품의 다양한 ODM 고객사와 협력하여 더 많은 브랜드와 제품 라인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동국제약의 화장품 사업을 다각화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전략적 무기가 될 것입니다.


4.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개선

리봄화장품의 인수로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외주 비용을 줄이고 생산 공정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원가 절감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미래 성장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민감성 피부나 피부 개선을 위한 더마코스메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국제약은 이 트렌드를 이미 인지하고 '센텔리안24'로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으며, 리봄화장품의 인수는 이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으로 동국제약은 리봄화장품과 함께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 동국제약이 어떻게 리폼화장품을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