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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은 왜 없을까?
Author 딜플러스 · Published 2024년 5월 7일
내 기업은 왜?! 매각하지 못하는 이유
작은 기업도 제대로 제값 받고 팔 수 없을까?
안녕하세요, 사업을 상품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소셜벤처기업 [딜플러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사업을 매각하고 인수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은 아닙니다.
블로그를 통해
이 시장이 없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고
사업자분들이 매각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준비해나아가야 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 대한민국에서 소기업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은 왜 없을까? "
대한민국의 경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사고 팔 수 있는 시장, 즉 M&A(Merger and Acquisition)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애석한 현실입니다. 왜 대한민국에서는 소기업의 M&A 시장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첫째,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대기업의 파급 효과를 중요시하고, 이에 따른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소기업들의 M&A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큽니다. 소기업들은 자기 자본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M&A를 고려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보수적인 경영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소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소기업의 가치는 그 기업의 미래 잠재력을 포함하여 평가되어야 하지만, 현재의 가치 평가 체계는 이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가격 책정에 대한 불일치가 발생하며, 이는 M&A의 장벽이 됩니다.
셋째, 소기업들은 M&A에 필요한 정보와 자금을 얻기 어렵습니다.
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며, M&A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기업들이 M&A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소기업의 M&A를 돕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M&A에 필요한 정보와 자금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소기업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소기업의 M&A 시장 활성화는 우리 경제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혁신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딜플러스는 시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러면 왜 아직까지 시장이 없었는가 조사해보았습니다.
저희도 그동안 왜 시장이 성장하지 못했을까 의아했었는데 직접 발로 뛰어보니 왜 없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갔고,
그래서 더욱 이것이 우리의 숙명이구나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뢰입니다.
지금은 중고차를 사고 파는 것이 어느새 당연한 시대가 되었고 첫 차는 중고차로, 두번째도 '굳이 새차를 사야하나?'라는 생각이 이상한 생각이 아닐 정도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중고차는 사기다, 괜히 인수했다가 나중에 큰일난다' 라는 인식이 바뀐지는 불과 몇 년 되지 않습니다.
사업을 거래하는 시장을 보면서 중고차 매매 시장의 초기 모습을 보는 듯한 인상을 항상 받아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매각에 대한 기초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 시장이 없는 이유입니다.
즉, 내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다른 사업과 비교했을 때 더 뛰어나다는 걸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수요자가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그냥 내가 만들자..' 라는 쪽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첫째. 매각에 대한 기초준비 [이 사업을 누구나 알 수 있게 소개해보자!]
기업을 파는 것도 상품을 파는 것도 똑같이 수요자에게 내 사업을 소개하고 사고 싶게끔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준비나 학습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품을 아무리 잘 파시는 대표님들도 내 사업을 소개해달라 라고 여쭤봤을 때 선뜻 대답을 못 하시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이미 시장가격과 스펙(물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존재하는 상품은 당근마켓에 아무 설명없이 올려도 팔리는 상품은 팔립니다. 왜냐하면 상품 자체에 대한 검증은 판매자와 무관하게 그에 대한 가치는 내가 인지하였고 판매자의 가격만 나의 가격과 일치하면 거래가 성사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은 중고상품처럼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그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어떤 식으로 운영해왔는지, 매출은 어떤 식으로 발생시켜왔었는지, 비용은 어느 곳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지, 사업을 운영하는 철학은 어떠하였는지 등 사업에 대한 스펙은 사업자 본인이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구매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내가 이것을 구매함으로써 얻는 가치가 그 가격보다 높다고 생각하였을 때 값을 지불하고 구매합니다.
사업자가 나의 사업의 가치가 어떠한지 어필하고 설명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애초에 구매자가 발생할 수 없고, 수요가 없는 시장은 죽은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이 물건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고객은 그 어떤 가격도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사업을 매각하시려는 분들 만나보면 상세페이지 제작 외주용역은 월 200만원씩 주시면서,
고민고민해서 내 상품을 열심히 수요자들에게 설명하시면서 사업을 팔 때는 줄 글 몇글자로 끝내시고 사업이 안 팔리더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상품도 아무 상품이나, 상세페이지도 마케팅 소구점없이 적당히 만들어서 판매하면 그 누구도 구매하지 않는 매력적이지 않은 상품이 됩니다.
사업 또한 명확한 마케팅 소구점을 잡고 이 사업의 장점은 무엇인지(부족한 부분은 어떤 식으로 보완할 수 있을지), 어떤 사람이 이 사업을 사면 이 가격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 커다란 원석을 여러분은 얼마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으신가요?
이 커다란 원석이 다이아몬드인지, 그냥 길에 있는 돌인지 그 가치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선뜻 만원도 꺼내기 어렵습니다.
내가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걸 사도 되나에 대한 가치판단조차 어렵다보니 선뜻 접근하지 못하고 거래가 성사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둘째. 사업 양수도 인프라 부족
[저 사업보다 이 사업이 더 좋은지 확인해보자!]
기업을 사고 파는 M&A라는 개념 자체가 대한민국에 들어온지 이제 20여년밖에 안되었고 파산직전에 회사들이 아닌 성장중인 기업, 스타트업들간의 M&A가 널리 알려진지 10여년밖에 되지 않은 극초기 시장입니다.
사업을 사고 판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과 달라서 이것저것 체크하고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기업의 영역까지 커버할 M&A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보니 소기업 거래 시장에 대한 인프라가 전무합니다.
사업을 매매함에 있어서 인프라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일관된 기준을 갖고 비교가능성을 높히는 것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거나, 투자를 받거나, 일정 규모 이상이 되어 그 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이 많아졌다고 판단되면 외감대상이라 하여 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게 됩니다.
감사보고서를 통해 회계법인들은 그 기업에 대한 의견을 4가지로 제시하게 됩니다.
"적정" : 회사가 기업회계 기준에 맞게 재무제표를 작성했으며,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회사로부터 충분히 제공받음.
"한정" : 감사 범위가 제한되고 회계 기준 위반 사항은 있었지만, '부적정'이나 '의견 거절'까지 갈 수준은 아님.
"부적정" : 중요한 사안에 대해 기업회계 기준을 위배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함.
"의견 거절" : 감사인이 감사보고서를 만드는데 필요한 증거를 얻지 못해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의견 표명이 불가능
요지는 어떤 업종이든 어떤 기업이든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기업회계기준에 부합한 재무제표를 작성하였는가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모든 기업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표준화시킨다음,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각종 지표들을 활용하여 주식 투자를 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당 회사에 대한 Action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그 기업을 하나의 표준화된 객체로 보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소기업들은 정해진 기준과 틀 없이 중구난방으로 자신의 사업을 설명하다보니
구매자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사업에 대한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고 그에 따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내 사업에 대해 아무리 잘 설명하고 뛰어나다는 것을 수요자가 이해한다고 해도 그것이 구매가능한 다른 사업보다 좋은지까지 납득이 되어야 거래가 성사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시장이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소개서가 존재하지 않고 설령 존재한다한들,
다른 사업들의 소개서와 양식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서 확인할 수 없다. 라는 결론인데요.
저희 딜플러스는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장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나아가
사업가들도 직장인들처럼 퇴직금을 받는 것이 당연한 사회 가 올 수 있도록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업을 사고 파는 건
누구나 처음이라 어려운 일이에요.
- 사업 매각 소개서를 만들고 싶어요!
- 매물을 대신 검증해줬으면 좋겠어요!
- 내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아주세요!
딜플러스가 상세하게 도와드릴게요